윤창중 사건에서 미국 경찰의 태도에 불만입니다. 사건보고서에 경범죄라고 명시하고 그냥 엉덩이 만진 것 하나만 문제삼는 듯한 문구에 (이게 그냥 경범죄인지). 사건 발생 며칠이 지났는데 윤창중 소환 이야기는 언급도 안 하는 분위기. 한국 정부의 신속 수사 요청에 "아직 이르다"라는 답변을 했다는 것도........ 제 불만이 정당한 불만인가요? 아니면 한국경찰의 "빨리빨리"에 익숙한 탓인가요?
misdemeanor는 한국적 개념의 '경범죄'가 아니며, 그리고 법정으로 가는 경중을 따지는건 최초 사건보고서가 아니라 결국 완성되는 기소 내용입니다. // 해외로 튄 가해자 소환하는건, 우선 사건 정황을 충분히 모은 뒤의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