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님 안녕하세요! 희주님 트위터를 구독하기 시작한 이후로 그림 그리는 게 지치거나 힘들거나 할 때면 희주님이 트위터에 업로드하시는 그림 공부의 흔적?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곤 해요 ㅠ//ㅠ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날마다 그리는 법 까먹지 않게 연습하신다고 <대충 이런 내용의 트윗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때 무척 인상 깊게 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질문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그림 그리는데 명암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져서... 희주님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해요. 답변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ㅠㅠㅠ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제가 이상한것인지.. 그림을 몇일 그리지 않으면 그리는 감을 잃어버리는것 같더라구요..ㅜㅜ 그것때문에 전에 크게 고생한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그림 그리는 감을 잃지않기위해 간단한 낙서라도 좋으니 뭐라도 그리자. 라고 다짐하게 된것 같습니다. 저의 다짐이 질문자님께 힘이 된것 같아 기쁩니다!!:D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공부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
1. 빛의 방향을 생각하면서 그리기.
빛의 방향을 정하면 명암을 그려야 할 부분에 대한 이미지가 명확해 진다고 해야할까요..?
빛이 오는 방향으로 생기는 얼굴의 굴곡이나, 옷의 굴곡등의 명암을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던것 같아요.
빠른 이해를 위해, 이미지를 첨부 합니다!
http://cfile240.uf.daum.net/original/2322863E5642A5330F9FA9
http://cfile202.uf.daum.net/original/271BC3465642A499332120
(두번째 이미지는 예전그림이라 부끄럽지만서도..ㅠㅠ... 게다가 정확한 명암도 아니여서..<< 참고용 정도로봐주세요~!)
첨부한 이미지에서와 같이 빛의 방향을 정하면 굴곡이 지는 부분이 보다 쉽게 보였던것 같아요.
빛을 받는 면적이 큰 부분은 밝게, 반대부분은 어둡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밝게, 들어간 부분은 어둡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으로부터 생기는 음영이라던지... 그런것들을 생각하며 차근차근 그려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모르겠어!!! 라고 하시면 빛의 차이가 많이 드러난 사진들을 보시며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자료참고
작업하다가 막힐때 자료를 참고하며 공부했습니다.
사실 참고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된다고 생각해요.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 을 그린다고 했을때 자료참고가 필요없이 바로 그릴수 있는것은 우리가 평소에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 장면을 기억하고 있어서 이미지를 떠올려 그릴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처럼 자료를 참고하면서 그림을 그리면 자연스레 자료를 관찰하게 되니까 이미지를 기억하게되고,
작업때 관찰했던 부분을 연상해 그릴수 있게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림공부하다가 궁금한것이 생기면 대체 왜 이렇게 되는것인지,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하는 성격인지라 자료를 참고하는 공부방법은 관찰하는 과정에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막혔던 부분에 대해 이해가 되니까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은 방법이에요.
자료참고는 명암뿐만이 아니라, 인체나 옷의 주름 등 다른 공부를 할때에도 막히는 부분에 대한 자료를 찾아 공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2.1 자료참고2- 사진촬영
검색을 했는데 찾는 자료가 없거나, 혹은 금방 해결할수 있는 자료라면
가족들에게, 혹은 스스로 모델이되어(...) 사진촬영하여 참고했습니다.
혹은 직접 촬영한 사진들중에 참고할수 있는 사진이 있다면 그것을 참고하는것도 좋아요!
3. 사진모작
1번에서 더 나아가서 명암을 심도있게..<.. 이해하기 위해 공부한 방법은 사진모작 이였습니다.
사진에서는 명암 공부를 하기위한 빛과 그림자가 전부 다 있거든요! 게다가 빛과 그림자가 닿는 부분에 따른 색상의 차이(온도차이)를 공부할수있어서 1석 2조에요!
=
일단 여기 까지 제가 공부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봤습니다만,
제가 공부한 방법이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아직 공부하는 단계이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지라 어디까지나 질문자 님께서 공부하시는데 참고용 정도로만 알아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뭔가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말재주가 없어서 글이 중구난방인것 같지만서도..
역시 그중 제일 중요시 여겼던건 많이 보고, 많이 그리는것 이였습니다.
제 모토 중 하나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인데, 노력의 성과가 내일 바로 보여질지, 혹은 1년후가 될지,
10년후가 될지 모르지만 분명한건 노력하기 위해 쏟은 시간과 열정은 언젠가 꼭 보답을 해준다는것이에요.
저는 그 '언젠가'를 위해 계속 노력을 하고있는것 이구요! 분명 질문자님께서도 노력하시고 고민하신만큼
분명히 보답받을 그 '언젠가'가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질문자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셨길빌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공부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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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의 방향을 생각하면서 그리기.
빛의 방향을 정하면 명암을 그려야 할 부분에 대한 이미지가 명확해 진다고 해야할까요..?
빛이 오는 방향으로 생기는 얼굴의 굴곡이나, 옷의 굴곡등의 명암을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던것 같아요.
빠른 이해를 위해, 이미지를 첨부 합니다!
http://cfile240.uf.daum.net/original/2322863E5642A5330F9FA9
http://cfile202.uf.daum.net/original/271BC3465642A499332120
(두번째 이미지는 예전그림이라 부끄럽지만서도..ㅠㅠ... 게다가 정확한 명암도 아니여서..<< 참고용 정도로봐주세요~!)
첨부한 이미지에서와 같이 빛의 방향을 정하면 굴곡이 지는 부분이 보다 쉽게 보였던것 같아요.
빛을 받는 면적이 큰 부분은 밝게, 반대부분은 어둡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밝게, 들어간 부분은 어둡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으로부터 생기는 음영이라던지... 그런것들을 생각하며 차근차근 그려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모르겠어!!! 라고 하시면 빛의 차이가 많이 드러난 사진들을 보시며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자료참고
작업하다가 막힐때 자료를 참고하며 공부했습니다.
사실 참고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된다고 생각해요.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 을 그린다고 했을때 자료참고가 필요없이 바로 그릴수 있는것은 우리가 평소에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 장면을 기억하고 있어서 이미지를 떠올려 그릴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처럼 자료를 참고하면서 그림을 그리면 자연스레 자료를 관찰하게 되니까 이미지를 기억하게되고,
작업때 관찰했던 부분을 연상해 그릴수 있게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림공부하다가 궁금한것이 생기면 대체 왜 이렇게 되는것인지,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하는 성격인지라 자료를 참고하는 공부방법은 관찰하는 과정에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막혔던 부분에 대해 이해가 되니까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은 방법이에요.
자료참고는 명암뿐만이 아니라, 인체나 옷의 주름 등 다른 공부를 할때에도 막히는 부분에 대한 자료를 찾아 공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2.1 자료참고2- 사진촬영
검색을 했는데 찾는 자료가 없거나, 혹은 금방 해결할수 있는 자료라면
가족들에게, 혹은 스스로 모델이되어(...) 사진촬영하여 참고했습니다.
혹은 직접 촬영한 사진들중에 참고할수 있는 사진이 있다면 그것을 참고하는것도 좋아요!
3. 사진모작
1번에서 더 나아가서 명암을 심도있게..<.. 이해하기 위해 공부한 방법은 사진모작 이였습니다.
사진에서는 명암 공부를 하기위한 빛과 그림자가 전부 다 있거든요! 게다가 빛과 그림자가 닿는 부분에 따른 색상의 차이(온도차이)를 공부할수있어서 1석 2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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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 까지 제가 공부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봤습니다만,
제가 공부한 방법이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아직 공부하는 단계이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지라 어디까지나 질문자 님께서 공부하시는데 참고용 정도로만 알아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뭔가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말재주가 없어서 글이 중구난방인것 같지만서도..
역시 그중 제일 중요시 여겼던건 많이 보고, 많이 그리는것 이였습니다.
제 모토 중 하나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인데, 노력의 성과가 내일 바로 보여질지, 혹은 1년후가 될지,
10년후가 될지 모르지만 분명한건 노력하기 위해 쏟은 시간과 열정은 언젠가 꼭 보답을 해준다는것이에요.
저는 그 '언젠가'를 위해 계속 노력을 하고있는것 이구요! 분명 질문자님께서도 노력하시고 고민하신만큼
분명히 보답받을 그 '언젠가'가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질문자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셨길빌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