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엘레어님이 떠오르면 포타나 트위터 들어와서 엘레어님의 흔적들을 읽고는 했는데 오늘 들어오신거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ㅠㅠ 엘레어님이 답변해주시는 문장들 조차도 문학작품 같다면 너무 주접일까요...주접 맞으니 받아주세요...♥ 엘레어님의 작품들을 읽을때마다 문체의 한음절 한음절 완벽해서 확성기에 대고 소리치고싶어요 제발 읽어달라고... 날씨가 선선해져오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늘 사랑합니다♥ㅠㅠ♥
어떤 마음엔 늘 답하기 어려워요. 크면 클수록 그렇죠. 익명님, 저는 참 오래 자리를 비웠지만 익명님의 말씀을 보니 우리가 친구 같아요. 제가 여행 간 사이에 오랜 친구가 이따금 제 집 창문을 바라보고, 우체통 앞을 서성인 거예요. 우린 같은 취미가 있어서 즐겁게 어울렸는데, 언젠가 또 그런 날이 오리라 믿고 기다리는 거죠.
심신이 피로하여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어쨌거나 더보이즈는 항상 사랑했어요. 익명님이 우체통에 남긴 편지에 답신을 드렸으니, 조만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정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심신이 피로하여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어쨌거나 더보이즈는 항상 사랑했어요. 익명님이 우체통에 남긴 편지에 답신을 드렸으니, 조만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정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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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_duck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