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날 총파업 집회에 참가하고 전에 조금이나마 지원금도 보탰던 일반 시민입니다. 어차피 시위 하나 참가한다고 세상이 바뀐다고 믿을 정도로 순진하지도 않고 지지를 표하기 위해 참가했을 뿐이지만 철도파업 종료 소식에, 현실적으로 이 정도가 가능한 선이라는 건 이해하면서도 만감이 교차하네요. 저같은 사람들이 한 일은 의미가 있을까요? 압도적인 경찰동원에서 느꼈지만 노조든 시민단체든 솔직히 공권력으로 밀어버리면 끝인데, 앞으로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함께 나서실줄 알면서 동시에 가능한 선도 이해하신것도 대단한겁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그런 현실을 나누고 함께 아쉬워하며, 부족하나마 다른 이슈까지 문제의식을 이어가는게 중요합니다. 영리병원이든, 6개월 뒤 지방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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