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면 이혼을 안/못하시겠다는 분에게 이혼을 권하실 겁니까!ㅎㅎㅎ http://ask.fm/capcold/answer/59314187785 사실 저도 개인적으론 동의하지만 본인이 저렇게 살겠다는데 웬 참견인가--란 지적도 있고, 반면 이혼을 기피하는 학대피해자 중에는 경제권 부족과 가부장적 가치관에 사로잡혀 이혼을 터부시하는 점도 섞여서 개인 탓만 하기도 찝찝하네요. 비단 학대시 이혼 문제만은 아니지만, 시스템 탓/개인탓을 어느 비중으로 해야할지 균형잡기가 참 어려운 것 같은데 잘 판단하는 요련이 없을까요?

대부분 의사는, 누가 맹장 부위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면 그 사람이 몸에 칼 대는 것을 꺼려해도 맹장수술을 권유할겁니다. 수술동의는 당사자 몫이지만. // 시스템탓-개인탓 균형잡기에 대해서는 우선 딱 한가지 전제만 죽어도 잊지 않으면 절반은 갑니다: "모든것은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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