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폰을 보니 에스크가 와서 이렇게 답하네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좀 심란했는데, 그걸 좀 환기 시키게 되어 고맙네요. 요즘 제가 목표 정한 것이 있어서 그거 노력하며 지내고 있어요.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고요. 잠도 많이 줄여야 할 것 같고, 더 노력 해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ㅎㅎㅎ 왠지 저의 따분한 답변 일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메롱
메롱이라니..... 누구시죠? 알려주세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꿀밤 때리러 가야겠어요 ㅋㅋㅋㅋ
꿈이요? 음....그냥 모든 것에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그럼 저 무인도를 가야하나... 어디 같이 가 줄 여자 없을까요? ㅎ현실로 돌아와서 직업적으로는 묻는다면, 전문직요. 내 일. 나의 일을 하고 싶어요. 나의 일을요.
보고싶어요 아직 만나지도않았는데 말이죠
아마.. 그래요 우리 내일 봐요! 이러고, 제가 인친님 눈앞에서 "접니다!! 저예요!!" 이러면 "뭐야 이녀석은?" 하고 왜 곰탕님 안오시지? 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을 겪게 될껍니다 ㅎ
외롭다
사랑받고싶어요
저도 외로울때 있어요. 누군가의 품이 그리울때도, 따뜻한 품에 기대고 싶고, 또 그곳에서 잠들고싶죠. 그런데 그건 꿈이죠. 동화 속 아이들을 위한 그런 한여름밤의 꿈인거죠.
다이렉해도 연애상담해줘요?
말으할곳이없었또...ㅎ
근데, 여자가 그것도 열두시넘어서!!! 집가는데 걱정안되기도 해요?
조심히들어가~로 톡끝내고 한시간동안 연락없눈데..... .어진짜 사랑받고싶다 나도
오케이. 다렉 하셔도 상담 해줍니다. 뭐 제가 완전히 심리를 아는건 아닌데, 남자라면? 이라는 걸로 생각해서 말해드릴께요. ㅎㅎ 물론 판단은 본인의 몫이고요 ㅎ
상대를 향한 기대감이, 너무나 커져버려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이 기대가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그런 상황을 만들어내는 나도 너무 싫어요
진짜...어쩌며뉴좋죠
연애상담이 요즘 자주 느는군요. 오케이. 제가 소실적부터 친구들 연애상담 해주는데 도를 텄어요. 우선 서두르지마요. 상대방은 10키로의 속도로 가는데 본인은 100키로 속도 가면 절대로 마주할 수 없죠. 결국 지나치는겁니다. 그러니 마음을 스스로 다그치고 좀 천천히 다가가봐요. 안그러시면 결국 남은 건 베드엔딩이죠.
저밑에분이 왜 곰탕님을 미워하는지 어렴풋이 알거같아요ㅎㅎ제가 느끼는거랑 같다면요, 질투나요' 저한테만 다정한줄 일있는데 쭉보면 모든분들한테 너무 다정하고 친절하고, 또 나보다 더 친한분들 보면서 괜히 저만 특별한것처럼 느껴졌나! 싶고 ㅎㅎㅎ그러면서 곰탕님이 미워지는거죠 지금제가 그렇습니다 하하ㅠ
음.... 이런 생각을 하실줄이야 ㅠ 내가 질투나게 했다니.. 에스크라서 누군신지 모르지만... 전 모든 사람에게 잘해주지 않아요 ㅠ 밖에서 저 보면 완전 저.. 모든것에 무관심 중에 무관심이예요. 저의 인친님들이고.. 먼저 다가와주거나 저에게 호의를 베푸니.. 좀 더 신경 써드려야죠. 최소한에.. 고마워서라도요. 대신 여친 사귀면 안이래요 ㅎ 걔만 봐요. 정말로요 ㅎ 아주 여친이 짜증 낼만큼 걔만 봐요 ㅋㅋ 이것도 문제일까요? ㄷ
왜 셀카 사진이 없어요 ㅠㅠ
저 셀카 지운지 좀 되었는데... ㅠ 죄송합니다ㅠ 몬난 얼굴이라 얼마 안있다가 지우네요.. ㅠ
에효
누군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한숨 뚝!!! 더 쓸쓸하게 왜그래요 ㅎ
다른 사람들이랑은.... 속상해!!!!!!!! 평생 몰라도되요 미워할거야 티안내도 미워할래요.. 미워요ㅠ 으
이번에 알면 뭐해요 ㅎㅎ 다음에 시침 뚝 하면 또 모르는걸 ㅎㅎ 어머!! 덤앤더머2 나도 보고싶은데!!!!
원래 어릴때 병에 걸려서 아픈 아이들이 철이 금방 든다고하더라구요 다 착하고.. 근데 그 아이가 아픈 이유가 그 엄마 아빠께서 그 셋째 선화를 낳으실때 가족이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고 그래서 더 영향이 간거같다고 부모님께서 많이 미안해하시더라구요 저희 언니도 아마 그래서 몸이 안좋은거같다고하네요. 잔병치례? 가 많았어요 ㅋㅋㅠ
어머!! 이제 누군지 거의 확실히 알았어요^^ 역시 대화를 하다보면 누군지 알겠네요 ㅎ 저도 만약? 만약에.. 결혼하면 애 가졌을때는 와이프 스트레스 안받게 해야겠어요 ㅠ 그 말 들으니 겁이 나네요... ㅠ
저는 저번에 인간극장을 다시봤는데 모야모야 병에 걸린 셋째딸 이야기를 봤는데 정말 슬펐어요 그 아이가 부모님 걱정 안되게 아파도 씩씩하게 다니고 집안일을 정말 잘 도와드리구 희귀병이라 병원가서 수술을 받아야해서 머리를 미는데 정말 여자 어린이한테는 머리가 진짜 꾸미고 싶을텐데 울지도 않고 괜찮아요 라고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다가 나중엔 정말 계속 우는게 정말 슬펐어여ㅠㅠㅠ 아 정말 아직도 수술방법이 없다네요.
헐.. 저 방금 이거 보고 검색해보니.. 그병 이유없이 뇌 신경 혈관들이 협착 되는 병이다군요... 정말 누가 봐도 슬픈데.. 본인은 괜찮다며 아무렇지 않을때, 마치 보는이가 그걸 대신 이해하게 되는 그럴때가 전 더 슬퍼보이더라구요. 그럴때 더 눈물 남 ㅠ
에휴 뿌잉뿌잉 이거 누구됴... 저 말 되기전까지는 저였습니다!!
저는.... 에스크라서.. 누군지 몰라요 ㅎㅎ 흐름상 같은분인 줄..... 하하하하
그리고 저 잠들어버렸어요ㅜ.. 미안해요 헬로님!! ㅠㅠ
잠드는거에 맘 쓰지마세요 ㅎ 저 그런거 신경 안써요.^^ 뭐든 연락없으면, 볼일이 있나보군 이라고 생각하니깐요 ㅎ
그런데 정말 간호하는게 쉽지민은 않겠죠 여친이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아무렇지않게 간호하고 앞에서는 밝게 여친 보고 하는게... 아 슬프네요ㅜ
<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 너는 내 운명 > 방송 : 2006년 5월 제가 말한 그 시한부 부부? 가 나오는 방송 제목 알았습니다. 생각나실 때 한번 보세요.
에휴..뿌잉뿌잉..?에휴..휴...어휴
그래서 병간호 하는게 보통 사람이 할닐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다음에 한번 봐보세요. 제목 기억나면 알려드릴께요 아니다 지금 알아보죠 제가 ㅎ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이 죽을 병에 걸리든 오래못살든 책임져야죠 그렇게라도 있으면 전 좋을거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보살펴주고 힘들어도 같이 행복하게살면 그거보다 행복한건 없을거같아요 굿굿 좋다!!
제가 예전에 티비에서 다큐를 봤는데요. 여자친구가 암 말기라서 몇달 못살고 남자분은 하던일 놓고 간호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분 죽기전에 결혼식도 하고요. 그리고 여자분은 돌아가셨죠. 그러다 1년?뒤에 다시 방송국에서 남겨진 남자분 찾아가니..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진짜 망가져서.. 인생 허무하게 그냥 자기가 살아있으니 어쩔수 없이 사는 것 처럼요. 그 모습 보니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