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lagaan

라간

라간님.. 전 틔타 떡밥 밀렸을때도 간님 틧부터 들어와서 머라고 하셨나 훓어보는 팬ㅋㅋ입니다 저번 비활성화 하셔서 사용자못찾겠다는거 뜨면 갠히 가슴철렁하고 슬포지는ㅠ 딴계정도 팔로하고 있지만 다니엘을 함께하고 있다는게 넘 조아요. 질문!! 다니엘이 걷는영상을 보면 내키를 그옆에 짐작해보고 덩치에 운적이 있다없다 (전 상상하며 주먹울음ㅋㅋㅋ)

헉 쑥스러브요 ㅎ.ㅎ 제가 요즘 라간 계정에 전처럼 24/7 상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둑 무너져서 사라지곤 하니 약간 쟤송하기두 하구 ... 글구 저의 다른 계정이면 ㅂㅎ말씀이시겟죠? 호호 친근감 느껴져 ・*:..。o○☼*゚ 그리구 물어보신거는 이미 강다니엘에게 폴인럽 인정하던 시점에 한 천만번 해본 시뮬레이션입니다 키랑 덩치만 대봤을가요 진짜 상상으로는 그 이상을 •••

Latest answers from 라간

라간님! 그동안 잘 지내구 계셨나용? 잊고있던 이 계정이 문득 생각나서 정리하다가 라간님이 떠올라서 찾아왔어요ㅎㅎ 라간님이 다른 계정으루 떠나신다구 했을때 슬펐었는데ㅠㅜ이제 저는 완전히 정리하려구요,, 많이 실망했거든요 사실ㅋㅋㅋ 어쨌든 엄청난 티엠아이 범벅이었지만 라간님이 그리워져서 한번 찾아와써용ㅎㅎ 작년에 고삼이었던 제가 찡찡거리던 애스크질문에두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징짜 도움이 됐구 덕분에 제가 원하는 방향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어요이제 다시 답변을 읽어보니까 너무 와닿더라구요ㅎㅎ쨌든 라간님그립구감사했어요

기억나요! 진짜 진짜 기쁘다... 축하해요 저에게도 좋은 소식 전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정말 정말 :)

그동안 라간님 트윗에 행복했다는말 먼저 드리구요. 다니엘에 대한 루머의 어떤것도 증명되지 않은 시점에서 실망하신 부분이 어떤건가요. 업계에서도 재계약이 의문이라는 상황에 다니엘이 재계약시점에서 수정을 요구한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소속사의 언플만을 믿으시는 건가요? 오픈된 공간에 올라온 글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사실화되어지는 우려는 생각안하신건지.. 다니엘에게 진실을 밝힌 시간주차 주지않는군요. 무대에서 행복한 다니엘을 보고싶은 마음이 다 같은건 아닌가 봅니다.

제 트윗에 행복하셨다니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감사합니다 익명님이 물어보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 답변을 통해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이 계정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저게 전부이거든요 아무것도 사실이라 밝혀진 게 없다는 익명님 말씀도 맞습니다 현재 나열되어 있는 정보들의 진위를 추측하고 정황을 파악하는 건 개인의 몫이며 저는 제 나름의 판단을 했을 뿐입니다 여기에서 제가 익명님의 의견에 반박을 하면, 익명님을 설득하고자 하는게 되므로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익명님이 생각하시는 바를 존중하며, 제 개인적인 생각을 누구에게도 강요하거나 이게 옳다고 밀어붙이고 싶지 않습니다
앞서 다른 익명님의 질문에 대한 오픈된 공간의 제 답변이 어떤 영향력을 가질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게 사실이니 옳다는 기조로 작성하지도 않았으므로 다시 읽어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무대 위의 다니엘을 보는 것이 저에게도 큰 기쁨과 행복이었지요 언젠가 다니엘이 데뷔해서 다니엘만의 무대를 하게 되면 이전 처럼 즐겁게 지켜봐줄 마음도 그대로입니다
다만 저에겐 ‘덕질’이라 부르는 각별한 대상을 향한 애정과 시간, 비용 투자가 있어왔습니다 제 기준에서 이 ‘덕질’이 저에게 납득할 만한지에 대한 고민을 늘 해왔고 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대 위의 행복한 다니엘을 보고 싶은 마음과 이 덕질을 지속 한다 안 한다는 제게 별개의 이슈입니다 답변 되었길 바랍니다

간깅 잘 지내시나요? 문득 라간님이 그리워져서 보실지 모르는 애스크를 남겨봐요,, 이번 일로 저는 많이 혼란스럽네요 다니엘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품기에는 저의 방향과 맞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 많아졌는데 문득 간님이라면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말씀하실까 궁금해져서 찾아와봤습니다 히 이 고민을 털어놓을 곳도 딱히 없구요... 가끔 와서 고해성사하던 간님의 애스크라서 그랬는지 여기로 손이 향했네요 간님을 많이 좋아했구 간님의 2019년이 행복한 일로 가득찼으면 좋겠어요 항상 멀리서 응원할게요

익명깅, 반가워요 잘 지냈나요? 라간이라는 이름을 누군가가 부르며 찾아준 것도 참 간만이에요 이렇게 오랜만에 만난 김에 기쁘고 즐거운 소식을 같이 나누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러지는 못해서 이건 조금 속상하네요
라간 계정을 동결하긴 했지만 저는 쭉 다니엘 덕질을 해왔고 오래 지켜보고 응원할 마음이었어요 언젠가 제가 탈케이팝을 하게 되더라도 제 마지막 아이돌은 다니엘일 테고, 그건 좀 더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난 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이번 일로 인해 예상보다는 이르지만, 다니엘에게 쏟던 정성을 이제 다른 데에 나눠줄까 합니다
다니엘을 좋아하는 데엔 참 많은 이유가 있었어요 시작과 중간과 끝에 이르기까지 그애를 좋아하는 시간들이 쌓이는 만큼 좋아하는 이유들도 쌓여갔어요 아주 건강했지요 저를 지키면서 다니엘을 좋아했던 그 시간들요 제가 덕질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이 아이돌을 좋아하는게 나에게 떳떳한가- 예요 다니엘은 저에게 그랬어요 혹자는 다니엘에 대해 납작하게 평가하며 괄시하곤 했지만 저는 다니엘이 그럴 평가를 받을 친구가 아니라고 믿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이번 일을 겪고 나서는 이제 이 친구를 좋아한다고 내가 자신있게 말하기 어렵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다니엘의 지금 행보에 대해서 저는 의아하게 여기는 부분이 많아요 다니엘이 지금 뭘 바라는지는 투명하지만 숨기고 싶어하는 것도 분명 있다고 느껴져요 석연치 않은 것들이 있어요 지금 떠도는 가십들이 모두 틀리고 잘못 되었을 수도 있지만, 제게는 어떤 불편한 정황을 명확히 가리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다니엘에 대한 믿음과는 별개예요 제가 다니엘을 믿는 건, 그 애가 가진 재능, 숱하게 보여준 순한 천성, 무대 위의 멋진 모습이 전부입니다 그 외에 대해서 다니엘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따르고 싶지 않아요 늘 그래왔어요 저는 다니엘 보다 저를 더 잘 알고 제 판단을 더 믿어요 그리고 저는 언제나 오직 저를 위한 판단을 하지요
다니엘이 좋은 친구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어요 그렇지만 저는 다니엘의 지인이 아니지요 아이돌의 일개 팬일 뿐입니다 아마 끝까지 진실인지 아닌지 모를 의혹을 해소하지 못할 그냥 보여주는 것만 보고 들려주는 것만 들어야 하는 그런 팬이요 저는 이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향해온 덕질은 이런게 아니에요 물론 저는 그 친구에 대해 모르는게 많을 수밖에 없지만, 이렇게 저의 콩알만한 도덕적 가책을 계속 건드릴 무언가를 안고 덕질을 이어갈 수 없어요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제라도 돌릴 수는 없는지 등등의 말을 허공에 외치고 싶은 생각도 안 들어요 아마 제가 근 2년 간 알아왔던 다니엘이라면 자기 식으로 밀어붙일 거라는 생각이 들고... (이미 그러고 있고) 어차피 저는 그에게 닿을 수 있는 말을 할 수도 없는 위치이니까요
다니엘이 밉거나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이왕 어려운 길,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충분히 감수할 수 있을 만하다고 판단했을 그 길을 진정 택한 거면 원하는 대로 잘 이뤄나가길 바랄 뿐이에요 그렇게 저는 나름 깔끔하게 정리를 했네요
그렇지만 한편으론 다니엘이 뭘 하든간에 믿고 응원해줄 팬들이 몇 트럭은 되는데, 이 일로 상처 받고 허망해 할 다니엘 팬분들, 특히 제가 좋아했던 혹은 저와 마음을 익명으로라도 나눴던 분들을 보면 계속 마음이 심난합니다 아이돌 덕질이 취미라지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이 그저 쉽게 손대고 끝맺을 수 있는 다른 취미와 같은 선상에 놓일 수는 없겠지요 겨우 제가 뭐라고... 이렇게 사라진지 오래 된 저라도 찾아 하소연 해주신 익명님의 마음을 생각하면 그 또한 짠해집니다... 마음 잘 다스리기시길 바라요 어떠한 선택과 믿음을 가지시든간에 익명님이 덜 다칠 수 있는, 언젠가 웃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결정을 하시길 바라요 좋은 밤 되세요

View more

선생님 안녕하세용 녤년 고독방에서 선생님 글에 대해 듣게 되어서 찾아왔는데 계정 닫으셨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ㅜ 안 봐도 비디오 1편만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혹시 2편 비번은 뭘까요....? 고독방에서 다 궁금해 하시더라구여,, 아니 근데 진짜 이런 존잘림을 이제서야 알았다는게 너무 아쉽궁 슬퍼여ㅜㅠㅠㅡㅠㅜㅠ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안 봐도 비디오 2편은 다 안 썼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비밀글인 거구요, 쓴지 1년이 지난 글을 재밌게 보시고 찾아주셨다니 감사하면서도 송구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라간님! 2018년 행복하셨나요? 이렇게나마 라간님한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에요 저는 다른 멤버 팬이었어서 다니엘에 대한 애정은 좀 많이 늦었었거든요 우연히 알게 된 계정이었고 저와는 다른 방식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었구나 싶었고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지금은 다니엘도 응원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다니엘과 행복한 한 해 되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익명님! 감사해요! 2019년을 맞아 제게 안부를 물어봐주신 유일한ㅋㅋㅋ 분이셔요 정말 고맙습니다 2018년 저에게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은 해였어요 가지고 있는 고민은 계속 깊어지고 있긴 해도, 소소한 기쁜 일들이 꾸준히 있던 해 같아요그리고 익명님이 다니엘에게 애정을 주시게 된 데에 저의 지분이 째끔이라도 있다니 그 또한 몹시 기쁜 일입니다 호호 익명님의 2018년도 행복하게 돌아볼 수 있는 해였다면 좋겠어요 더불어 2019년은 더 큰 행복, 사랑하는 이들과 나누시고요! 고맙습니당 ^ ^/

헤어짐이 아쉬워 포토에세이 인터뷰를 미루고 미루다 언젠가는 봐야 할 것 같아 이제야 보았는데요 팬들에게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아껴두고 나중에 모두 얘기해 준다고 말했더라고요 활동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그 말을 다니엘이 얘기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음...... 저는 아직 안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하지 않을까... 제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ㅎ.ㅎ

간깅 헤어진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 오또캐 간깅이랑 익명에서 나눴던 ٩(๑•́ ₃ •̀๑)ノ゙이야기들을 잊지모태요 자주 보고싶을거에요 어디서든 즐겁게 덕질하고 지나가다 보이면 알티빡시게 할게요~

익묭깅 고마웠어요 우리의 인연이라면 아마 금방 또 만날거예요 ( ๑•̀ •́)و 저도 그동안 애스크에서 놀아주어서 고마웠어요 감기 조심해요 💋

라간님 혹시 m으로 시작하는 계정 라간님이세요?ㅠㅠ

그러고보니 지금은 접었지만 저의 예전 부계도 m으로 시작했네요 저의 전생 덕계도 m으로 시작했답니다 (tmi) 제가 m을 좋아하나봐요

라간님 보시기에 황은 여우랑고양이중 어느동물을 더닮은거같으세요?

딴소리 먼저 하자면 자길 닮은 동물 여우와 고양이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던 황 귀여워서 정말 조앗어요... 저도 처음엔 여우같다구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황 미들네임 애옹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근래의 어떤 사진들은 정말 넘 오리 닮앗서요;;

Language: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