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기억을 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October 26, 2021 끔찍한 기억이 무뎌질 수는 있어도 잊힐 수 있을까요. 방안에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사랑하면서 버텨내다 보면 언젠가는 그 기억을 되돌아 짚어볼 때 덤덤해질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슬퍼요 그만 울고 싶은데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들어서 너무 괴로워요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따듯한 한마디 제게 전해주실 수 있나요? October 26, 2021 슬픈 만큼 슬퍼하게 두고, 울고 싶은 만큼 울게 두세요. 부정적인 말들이 너무 크게 들려와서 잠시 혼란스러운 것뿐이에요. 다만 오랫동안 아프지는 말아 주세요.
우리가 실수로부터 배운다면 왜 우리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걸까요? October 23, 2020 실수를 발판 삼을 수 있다는 깨달음보다는 실수후에 찾아오는 두려움,막막함이 더 강렬하게 찾아와서가 아닐까요?
사람들이 그냥 진짜 싫어졌어.. 마음속에 싫은 감정이 생겨나도 억지로라도 비집고 들어가봤자 내키지 않아하는데 내가 뭘 어찌할 수가 있을까.. 아픈 마음을 숨기고 밝게 웃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도 이 길이 같이 걷는 길이 아니라 홀로 걷는 길이 되어버린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데.. Unnamed September 18, 2020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내키지 않는 마음을 내야하고 마음이 아픈데 숨겨야 하는 순간을 자주 찾아오게 만드는 사람들 때문에 네가 가진 사랑을 잃지 않길 바라. 싫은 감정 다 보내고 나면 그 자리에 다시 좋은 감정들만 찾아가기를 ´▽` Liked by: Sean_Boers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