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며칠간 신청곡을 틀어주면서 맥주를 파는 뮤직펍에서 알바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 하고 싶었던 일이라 신나는 마음으로 알바를 하게됐어요. 그런데 이거 보기와는 많이 힘들더군요. 술 취한 사람들 말동무도 해줘야하지, 맥주도 팔아야하지, 안주도 만들어야하고, 계산도해야하고, 무엇보다 신청곡이 종이 가득 들어오면 수많은 CD와 LP판을 뒤져가면서 한곡한곡 정성스레 틀어야하는데 어찌나 다들 한결같이 찾기 힘든 곡만 골라 신청하던지... 그 다음부턴 술집가면 노래는 왠만하면 신청안합니다. 역시 알바는 과외가 갑.

[뒷담화] 사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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