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행고의 아해들은 무슨 공부를 하나요?
2. 항공모함은 물놀이용 에어튜브 같은데 캐터펄트 장착한 항모가 평평한건 알겠는데 스키점프대를 보유한 항모는 다르게 생겼나요?
3. 기갑고가... 보고싶어요...
1.실습도 물론 하구요..B-52에피소드에서 나왔듯이 항공전 역사같은 과목도 있습니다. 2. 예전에 중국과 러시아쪽 에어튜브에 스키점프대를 잊고 그리지 않았는데, 앞이 살짝 들려있게 그릴 예정입니다. 3. 기갑고는...ㅜ 지금은 쉬고있습니다
비행고 학생들은 어떻게 번식(?)하나요?
일단 설계 도면과 예산이 적절하게 수정(?)되면, 그다음 작은 스케일의 목업부터 시작해서 키우면 됩니다.
비행고 단행본 인트로(?)에 보면 "조건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그저 비행하는 것이 가능한 고정익이면 오케이!" 라고 나와 있는데 B777, A350같은 민항기도 '비행하는 것이 가능한 고정익' 아닌가요? 그런데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표지는 "'군용' 항공기 의인화 만화"이고...
부란이나 코사크같이 비 군용으로 쓰이는 항공기도 나오지만, 군용항공기 위주로 만화를 짜다 보니 부제도 그렇게 지었던 것 같습니다. 비 군용 항공기도 계속 나올 예정이지만 일단은 군용 항공기 위주의 만화입니다
지금 나오는 공중급유기라곤 KC-767밖에 없는데 추가계획 있으신가요?
A330MRTT나 IL-78, KC-46 등 넣고싶은 기체는 많은데 각자 개성있는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만들어주는게 힘든거같아요 ㅜ
만약에 전쟁이 일어나서 비행기를 격추하면 친구관계는 어떻게 될까요..?(예: 미국의 F/A-18이 교전중 모 국가의 MiG-29를 격추했다.)
둘이 다퉈서 F/A-18이 미그기한테 한 방 먹였다...라는 식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MiG-29 하니 생각났는데, Su-27 계열이 실전에서 올린 전과는 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 전쟁에서 동생뻘 MiG-29를 격추시킨 것밖에 없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부분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러시아 현용 전투기인 Su-27, Mig-29 두 기체 간의 관계에 대해선 다뤄 본 적이 없네요.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