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ha_kwon

권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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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하님이 제 꿈에 나와서 저와 배드민턴을 쳤어요...

어어... 베....드민....턴......

오빠 성격이 되게 음 뭐랄까 조용조용하구 몬가 털실같이 보드라운 느낌이에오

맞아요 조금 고요해보이는 사람

음 이제껏 살면서 진짜 친구라고 느낀 친구들은 몇명이나 되요?

있겠지요???.. 열명은안되는거같아요

오빠 친구는 안만나여?ㅇㅅㅇ

종종?? 근데 집에틀어밖혀있을때가 더 많아요. 혼자만의 시간☺

일 없을 땐 주로 뭐해요?? 의외로 숨겨진 덕후라든지 그런 비슷한가?

먹고마시고 빅뱅이론이나 루이보고 무도보고 썰전보고 고전게임하거나 뭐 볼거찾아서 보고 ㄱ래여

익명이니까 진짜로 별거별거 막 야한것도 다 물어보고싶다 하지만 참는다(찡긋)

잘했어요 착하다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 굳이 따지면 어디에요?

남들 신경 잘 안쓰는 마이페이스에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편이니까 굳이말하자면 내향?

연초 피웠을 때 주로 뭐 피워ㅆ어여?? 저는 시가 쿠바나 6미리피웠엉ㅅ! 이거 향 너무 죠아..킁가킁가

보햄시가미니6미리나 디스아프리카랑 또.. 뭐폈지 이것저것 피웠어요. 당분간 연초 생각하기 싫으네요..

사람 관계에 얼만큼 노력을 쏟는 편이에요? 약간 오고가는 사람 굳이 안잡을거 같긴한데

잘 못챙기는편이에요 제 마음이 바빠서

담배 피우는 동영상 올려쥬세여.. 너모 색시할고가타....

조만간 감독하테 보내달라할게요!

오빠 담배 글케 많이 피면 안 어지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걱덩됨

몸살낫서요.. 하....

오빠는 성형에ㅡ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아무렇지 않은데 하려면 이쁘게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미감이 아쉬워요..

하.. 아직 제대로 키울지 말지 정한 상태가 아니라 임보 하는중인데.. 너무 힘드네여.. 예쁜건 예쁘지만 털과 점프는 막을 수 없숴..

고양이집에 얹혀사신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고양이가 자꾸 식탁 위, 부엌 선반위에 막 올라가요ㅠㅠ 안된다고 몇번이나 했는데도 눈치보면서 올라가는데 이런건 어떻게 하나요?

코맴매하고 올라가면 안된다고 꾸준히 주의주면되는데 저희집은 포기했어요?

네네 공사장에서 발견한걸 어떤 아저씨가 데리고있다가 오빠랑 예비새언니가 가져왔어요! 첨엔 집에 오자마자 고로롱 거리면서 잘 있더니 물만 조금 마시구 바로 침대@밑으로 들어가네요ㅠㅠ

일단 먹을거 계속 챙겨주고 시간지나면 적응할거에요! 병원 꼭 데려가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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