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이면 하락하긴 할 것입니다. 문제는 내 소득/자산도 저성장일거라...

90%는 아닐 거고요. 뻥이 꽤 많긴 합니다. 적절한 분석을 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생기는 뻥이 많고, 어뷰징도 당연히 있구요.

일단 확률 미방을 알아야하고, 그 수식 자체는 물리학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라 그것도 같이 알면 이해가 쉽습니다.

1. 대통령은 국정수행 평가고, 정당은 지지도입니다. 둘다 지지율이라고 부르는건 착각입니다.
2. '모름' 비율 때문에 오는 착시입니다. 너 햄버거 좋아? 응/아니/몰라 -> 그럼 다음에 뭐 먹을래 A/B/몰라 라는 질문에서 후자에서 몰라가 훨씬 많기 때문에 비율은 언제나 떨어집니다.
3. 다 떠나서 항상 '민주당'만 책임을 묻기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질문을 되던지고 생각해보라고 하시면 됩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3x% 밖에 안되는데, 국힘당이 6x% 지지율이 안나오는 것은 국힘당 잘못이다'

어떤 학문의 전문가라고 해도 그 학문의 전체를 다 알지는 못합니다. 필요한 부분만 알기 마련인데, 그게 두 학문분야에 걸쳐있는 경우도 있는거죠.

의도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버그죠. 이젠 별의 별 이야기를 다하네요(...

재생에너지의 단점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아직 어렵다는 것입니다. 근데 AI 기술이 쓸데없이 너무 많이 전력을 먹는다는 문제라든지 애초에 재생에너지가 필요했던 가장 큰 부분인 환경문제는 아예 지적도 안하고 원전 7기! 외치는 것도 좀 그렇긴 하군요. 어려워도 방법을 찾아야하니까 난제인거죠.

50% 이상요..

1. 디플레이션이 더 무섭습니다. 다들 일본처럼 세계 3위권 내에서 왔다갔다하는 정도를 생각하고 버틸만한 것 아닌가? 생각하는거 같은데... 여기도 이민 인력 받아가면서 하는거라... 잘 안받으면 그냥 죽 미끄러질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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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존문제라 그렇게 거시적인 방식으로 되지 않습니다. 당장 사업을 영위하던 사람들이 사람이 없으면, '음 디플레이션이라도 감수해야지'할 가능성은 낮죠. '나 살고 봐야겠다'하죠. 외국인이라도 고용하게 해달라고 주장할테고, 문제가 심각해질 수록 매우 큰 정치적 요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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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통 이민을 반대하는 사람이 이민자와 갈등도 일으키는거라 '자기실현적 예언'에 가깝습니다.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도 해야하는 일이면 그냥 빨리하고 해결책 고민하는게 낫습니다. 다른 선진국도 이민을 막고 깔끔하게(?) 잘 할 수 있는데 저러는게 아닙니다.

네. 아주 복잡한 일을 처리하지 못하기도 하고, 육체노동쪽이 더 필요할거라... 로봇기술이 매우 정교해지지 않는 이상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도움은 안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