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첫병도 좋아하고 막간의 두 사람도 좋아하는데 내적으로 미숙한 존재들이 성장하는 게 취향인가봐여 성장한다고 해도 젖병 빨다 군대 갈 정도의 속도로 자라는 게 아니니 외전에서까지 싸우고 매달리고 달래고 화해하고 하는 거 너무 재밌음 막간의 두 사람 유료 외전도 결제해서 봤는데여 카게야마가 전화로 그냥 배구를 하는 것 뿐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네여 막간의 두 사람 카게히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봤어서 그런가봐여 오최는... 안 봐서 말을 못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