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딴 질문 확실히 짚고 넘어가서 고마워여..(내가뭐라고씹.. 아니 난 걍.. 그차나요 원래 존니 강해보이던 사람도 가벼운 가시잇는 말 한마디에 무너져버린다던가. 난 좃솩련들의 선넘는 애스크땜운에 조타언니가 비계로 아예 자취를 감춰버릴까봐..걱정도 되고..머 그랫어ㅜ 갖자기 사라질까바 걱정대
언니 나 언니가 오최 추천해줘서 읽어봤는데 그냥 읽고나서 가슴이 너무 먹먹했어...나 원래 이런 노란 장판 느낌나는 서사 별로 안 좋아했거든? 근데 거기 안에 있는 마군이 너무 밝고 생명력이 잡초마냥 질겨서 눈물이 났어 처음에는 마냥 가벼워보이고 철없어 보이는 재현이도 하...그냥 그와중에 성장하고 사랑..사랑 맞겠죠 그거 하는 걔네 걍 눈물나요 글구 외전에서 10군!! 이거 진짜 개인적이긴 한데 내가 포타 볼때 10군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쓰냐를 되게 많이 본단 말이야..그런면에서 이건 최고였어..암튼 언니 추천해조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