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님 저 카페 알바인데 손님이 전화로 파니니 샌드위치를 시켰어요 5개. 근데 5개 주문 하시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릴 수 있다 했어여 괜찮다길래 40분 뒤에 오시라 말했고 저는 열심히 만들었죠 딴 손님 오면 커피내리고 음료 만들고 그러면서 파니니 열심히 만들고 있었는데 손님이 15분 일찍 온거에여 그리고 계속 주방 커튼 열고 고개 빼꼼 하면서 제가 들어가서 도와드릴까요?언제 돼요? 이래서 아..짜증난다 작게 말했는데 밖에 살짝 들렸나봐요 커튼 열고 다시 고개 빼꼼 하고 방금 뭐라고요?해서 짜장면 먹고싶다 말했는데요?라고했어요 비참
나 자취하는데 아침 안챙겨먹어서 아침 빼구 두끼를 스스로 챙겨먹는 거 너무 귀찮구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일이라구 느끼는데 어제 본가 가서 나 스스로 밥 안차려먹어도 된다는게 너무 기뻤어... 집 와서 피자도 먹구 집밥도 차려준 거 먹구 저녁엔 샤브샤브 먹었어 너무 좋아....
얼레벌레내인생오늘애느개비썰! 준등기로 뭐 샀단 말임요 근데 그거 보낸 사람 이름이 남자엿음, 그랫더니 아빠가 남자한테 뭘 샀냐고 지맘대로 봉투를 뜯어서 내용물 봐버림 포카였으면 걍 수치사해서 죽는거엿는데 아니어서 망정이지, 왜 남의 우편물을 좃대로 막 찢냐 참나 내가 마약 샀을까봐 뜯어봤대 이게 말이됨? 어느 코리아 딸내미가 우편으로 마약을 받는대요
개빡친다니도니네앱빤쓰찢어버려
11시 수업인데 10시 40분에 일어나서 겁나뛰어ㅓ 학원갔다가 1시에 집와서 짜짜로니 위에 계란후라이 올려먹엇어룔 ㅎㅎ 그리고 묵은지랑 같이먹음 이제 저녁머먹을지 고민중 나믈비빔밥 vs 미역국 그리고 그거 아세요? 미역국에 후추뿌려먹으면 완전맛있름요
나도존나후추쟁이임 라면애도후추처먹음. 저녁은 다른익명친구 생일을기념하는의미로 미역국 ㄱ
조타님저오늘알바하는데같이일하는사람이손님들한테엄청난친절을베풀지는않거등여근데저는존나찌랭이호구라나이드신분들이부르면거의종처럼가고찾아달라는거찾아주는데오늘한할머니가뭐찾아달라했는데응대를그분이했단말이져근데할머니도불편했는지저한테와서다시물어보셔서제가직접제품앞까지갘이가서제품설명도해주고같이카운터로가는데그와중에할머니가저한테저사람은왜저래?마음에안들게이렇개말하면서포스기앞에서그분계산해주려고기다리는데제품던졌어요...그냥매장을뛰쳐나거고싶었답니다 이상티엠아이횡설수설지리네요 그순간생각하니 아직도 오금이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