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나랑 정반대다 나는 꼭 ‘영화관’에 혼자 처들어가서 종교체험하고 와야되걷든(내가 교회라고 표현한 것처럼) 영화관을 현실도피처로 쓰고잇기도하고. 언니 생각 넘 재밌다 내가 영화관에 가지는 애착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됏어 고마오. 사실경계선에대한언니생각이꼬옥듣고싶은데 이것도내가영화광이라그런거겠지?#그냥아조타의책방기다릴게
언니 영화 안좋아하는 거 신기하다 보는 페이스를 조절할 수 없다는 영상매체의 특징때문에 그래? 나는 영화관이 거의교회여 맨날천날 즙짜고 아멘하고 나왔는대 코롱십새때매 종교잃운기독교인됏어 암튼 혹시나 영화를 볼 생각이 생긴다면 ‘경계선’을봐주라 언ㄴ니가좋아하는 성장서사랑은 결이 좀 다른거 같긴한대
나이얘기친구한태한적잇는대. 난 영화특유의 '종교적체험'이 너무실은사람같애. 한 콘텐츠(감독의뇌가리)를 동시에같은공간에서수많은사람이 우다닥 똑같이체험하고 우겨넣고나오는게. 약간징그러웟애; 그래서영화관을특히실어하나바 #반골지려
조타님 같은 기가지니 있음 당장 사겠음;; 두곡 다 넘 조화요! 취향에 맞으실진 모르겠지만 저도 몇곡 두고 갑니다 west coast love - emotional oragnes, la on a saturday night, gimme gimme - johnny stimson, ariana grande - boyfriend, max schneider - check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