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명확히 구분되어 환상향의 양축을 이룬다는 요괴의 정체성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냥 이름 붙이면 그걸로 존재하게 되는 게 환상향인 걸까요?
신주님의 해설서를 토대로 보면 인간은 육체가 생기고 거기에 정신이 깃든 생명체고 요괴는 정신이 생기고 그를 기반으로 육체가 생긴 생명체... 정도로 일단은 해석가능하겠지만, 우리 환상향의 영원한 흑막의 정체가 1인 1종족의 스키마 요괴라는 점도 그렇고 제대로 된 명확한 구분 그런건 의미가 없고 이름 붙은대로 자기 등록제다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