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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your name have a meaning? What is it?

It means objective form of death (from Memento Mori)

동물을 사랑하세요?

네. 많이. 사람하고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게 문제죠. 요즘은 강아지 한마리랑 고양이 두마리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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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계속 일하시나요? 근데 바르셀로나 위치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제 검색능력으로 못 찾겠어요. 카페 바르셀로나 검색하면 바르셀로나에 있는 카페들 소개만 나오고.. ㅠㅠ

공식적으로 그저께까지 일하고 끝났어요. 하지만 조만간 사장님 대타로 일할 날들이 잡혀있고요.. ㅎㅎ 위치는, 종로구 옥인길 15 입니다.

모리 님 너무 예뻐요! 아래를 내려다볼때의 얼굴 선이 너무 예뻐요 >_<

이런 이야기는 놀라워요. 내가 이쁠 때가 있구나. 이럴수가. 일단 땅만 보고 다닐거예요 ㅎㅎ

함께 살고 있는 동물 있으신가요? 있다면 자랑 좀 해주세요.

룸에의 고양이 두마리요. 한녀석은 애교가 넘치는데 눈치가 없고요, 또 하나는 대가리가 크고 높이 뛰기도 잘 하고 가르치면 곧잘 배워서 제가 편애하고 있어요. 둘 다 저를 좋아해요.

애인 있다니까 사람들이 아무도 질문을 안 하네요. 다들 골키퍼 있는 게임은 하기 싫은가봐요?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게 바로 이런 이웃들 아니겠습니까 허허허

대학원은 다니시는가요? 혹은 다니실 건기요? 달리 말하면 석/박사 하실건가요?

안하고 있습니다.

좋업 논문은 쓰셨나요? 혹은 준비 중이신가요?

준비중이긴 한데 아직 구체적으로 되고있는 게 없어요. 걱정.

가장 좋아하는 남자/여자 연예인은 각각 누구인가요?

연예인 별로 안좋아해요... -_-; 저는 친한 사람이 훨씬 좋아요...

절대 극장이나 바에 혼자 가지 않고 누구든 불러 가는 편입이까 아니면 간혹 혼자서 가는 편인가요?

간혹 혼자서도 가요. 최근에 혼자 극장에서 본 영화는 파이이야기, 최근에 혼자 바에 간 건... 어제네요. ㅋ

야식을 얼마나 자주 하십니까? 또 집에서 혼자서 맥주( 및 기타 술)를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밤에 술마시면서 먹는 안주 정도가 야식이구요, 야식 잘 안먹는 편. 근데 일주일 내내 약속이 없다면 3일은 혼자 한잔 할걸요? ㅎㅎ 특히 요즘 좀 자주 마심.

일을 그 때 그 때 바로 바로 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미룰 수 있을 때 까지 미뤄 뒀다가 한방에 하시는 편인가요?

완전히 후자예요. ㅋㅋㅋ 맨날 '난 왜 이러지? ㅠㅠ' 하면서 막판에 꾸역꾸역 하죠...

연구 연구소는 뭔가요?

http://bit.ly/tfuWMP 여기 한번 보세요. 제가 이해하기론, 자본에게 도움 안되는 노동, 모여도 별 결과 기대 안하는 모임, 좋아서 하고 좋으려고 하는 '짓'들, 궁금증들이 그 이름을 달고 일어나는 듯. 요즘엔 모르겠는데, 예전엔 대관해서 대부 보고 그랬었어요. 가서 선물도 받고.

월요병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ㅠㅠ

24시간 경과관찰 합니다. 대개의 경우 benign 이라 spontaneous regression; 화요일이 되면 저절로 나아요. (제 사전에 극복이란 대개 이런식;;)

What do you prefer: walking or riding a bike?

당연히 바이크지. 바이크 바이크 바이크. 얜 뭐 이런걸 물어보고 그래.

역으로 함께하면 내가 불행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면 함께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 사람의 불행을 감내하고 나의 행복을 택하시겠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나도 행복할텐데요. 무려 내가 함께하면 그 사람도 행복해진다는데, 그럼 따블로 행복할거예요. 함께 해야죠. 그걸 압도할만한 불행이 뭐가 있을 지 안떠오르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지만 그러면 그 사람이 불행합니다. 결정권이 있다면 어쩌시겠숩니까?

나는 사랑하는데 상대방은 불행해진다라. 흠... 사랑하는 사람이 저를 싫다고 하지만, 제가 그 사람을 소유하고 싶어서 감금 및 사육하는... 그런 시나리오인가요.... 미저리네요... 저에게 결정권이 있다면.... 으흐흐흐........ -_-+

현재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바뀌려 해도 도저히 바뀌지 않는다면. 어떤 이벤트가 있으면 바뀔 수 있을것 같나요? 만족하신다면 패스

저는 큰 이벤트로 인한 큰 변화는 대체로 허구라고 생각해요. 외부 요인에 의한 변화가 어디 예측 하능하며 지속가능한가요. ㅎㅎ 그래도 변화를 도와주는 이벤트를 꼽자면, 아마, 사랑?

인생에서 가장 행복 했던 때믄 언제인가요? 또 역으로 가장 불행했던 때는 언제인가요?

이 질문도 앞에 있는데... 행복했던 때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비밀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사람한테 개인적으로만 말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지금 그 과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앞에 같은 질문이 있어요. 답변 복사해서 붙여도 되죠? ㅎㅎ (수술이 좋았어요. 특히 심장수술. 그래서 흉부외과를 하고 싶었는데, 체력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짧은 수술이 많은 과를 선택했어요. 나머지 이유는, 들어와서 찾아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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