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님의 그 종 연인들과 가섬님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다고 이해했는데 그럼 언젠가 이 관계가 그 전 연애처럼 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나중에 이 연애가 테님께 스쳐갔던 한 기억일까봐.. 전 운명이 있다고 믿었거든요 테님의 운명은 가섬님이겠지 생각할 정도로요
조금 다르게 이해하신것같아요 저를 이사람만큼 사랑해준 사람이 있냐고 물으셔서 아마도? 라고 대답을 했죠 다른 사람 마음은 제가 알수 없는거니까요 늘 충실한 마음으로 사랑했고 쉽게 헤어진적도 없어요. 지금의 우리가 특별하지않다는 의미는 저희사이가 다른 연애보다 특별한 세기의 사랑이 아니라는 뜻이었어요. 평범하죠. 사람 사이는 다 끝이 날수있어요 저희도 헤어질수 있죠. 관계를 지키려면 늘 노력해야해요. 다만 이사람에게 평생 그러기로 다짐하는게 어렵지 않았던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