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면접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떤 점들을 살펴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니시라면 아쉽군요.
최근에 스포카에서 면접을 진행해본 경험은 있습니다만, 제가 딱히 좋은 면접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김창준 씨의 애자일 이야기 블로그에 매우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 인터뷰에서 진실을 들으려면 http://agile.egloos.com/2891385
- 떨어트리는 면접 http://agile.egloos.com/2920765
- 성공적인 채용 면접의 공공연한 비결 http://agile.egloos.com/5359401
스포카 면접에서 프로그래머한테 주로 보려고 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방식입니다. 과거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가 뭔지 물어보고, 그 문제의 어떤 점이 왜 어려웠고, 어떻게 해결했으며, 어쩌다 그런 해결책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해결책 말고도 시도했던 다른 해결책이 있는지, 왜 다른 해결책은 기각되었는지 같은 것을 물어봅니다. 마찬가지로 스포카에서 존재했던 몇 가지 문제 중에 하나를 꺼내서 시간을 주고 물어봅니다.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가? 대안은 없었는가? 왜 다른 대안은 기각되었는가? 여기서 제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하는 점은 ‘다른 대안을 왜 기각했는가’에서 어떤 근거를 대는가인 것 같네요.
- 인터뷰에서 진실을 들으려면 http://agile.egloos.com/2891385
- 떨어트리는 면접 http://agile.egloos.com/2920765
- 성공적인 채용 면접의 공공연한 비결 http://agile.egloos.com/5359401
스포카 면접에서 프로그래머한테 주로 보려고 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방식입니다. 과거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가 뭔지 물어보고, 그 문제의 어떤 점이 왜 어려웠고, 어떻게 해결했으며, 어쩌다 그런 해결책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해결책 말고도 시도했던 다른 해결책이 있는지, 왜 다른 해결책은 기각되었는지 같은 것을 물어봅니다. 마찬가지로 스포카에서 존재했던 몇 가지 문제 중에 하나를 꺼내서 시간을 주고 물어봅니다.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가? 대안은 없었는가? 왜 다른 대안은 기각되었는가? 여기서 제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하는 점은 ‘다른 대안을 왜 기각했는가’에서 어떤 근거를 대는가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