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평론가가 김기덕에 대해 '그는 여성을 사랑한다. 구세주(성모?)로 여긴다.'고 말했는데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숭배가)혐오보다 치명적이다'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모성신화는 여성을 혐오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죠...:( 멘션을 보낼 수가 없어서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좋은새벽 되세요 :)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골적인 혐오보다, 맥락을 찾을 수 없으리만큼 맹목적이고 신앙적인 숭배에 공포를 느끼는 요즈음이랍니다. 질문자님께서도 부디 좋은 새벽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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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