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사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트위터에서 정말, 아주 잠깐 뵈었던 지수라고 해요. 기억이 나실련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트윗을 접은 지는 2년이 다 되었는데, 밀사님 생각이 나서 들려봤어요. 예전에 쓰시던 글이나 고민들이 계속해서 생각이 나서... 혹여 트위터가 아닌 다른 루트라도 밀사님과 연락이 닿을수는 없을까 생각해서 남겨봅니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기억해주셔서 고마워요. 현재 knaropz 라는 아이디로 트위터를 하고 있습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